몇년만에 다시 가본 정동진.. 워낙 유명한 해변이지만 이름에 비해서 볼거리는 별로인듯.. 개인적으로 정동진보다는 삼척쪽이 훨씬 더 볼거리도 많고 바닷물도 더 예쁜거같다. 그래도 날씨도 좋았고 애들도 좋아하니 괜찮은 여행지인거 같다.

정동진 근처에 있는 미술관 한 2시간정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아마 꼼꼼히 구경한다면 하루종일 걸리지 않을까 싶다. 한번쯤은 찾아가서 애들과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괜찮은거같다. 자전거의 꿈 뿌리 내리지 못한.. 양지와 음지 피노키오의 꿈

애들 용품으로 별게 다 있네 ㅎ 애들용 물감이라고 나온건데 목욕 시키기전에 욕실 별에 그림 그리고 놀아라고 놔두면 어느새 피카소가 왔다 간 듯한 그림들이 잔뜩 그려진다. ㅎ 30분~1시간정도 놀게하고 목욕 시키면서 물을 뿌려주면 싹 지워지니 치우는것도 편하다. 예전에는 벽지에다 낙서하다 많이 혼났는데 이제는 낙서 하라고 놀이 용품까지 나오다니 머 일반 물감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나름 괜찮은 가격에 유리도 좋아하니 괜찮은 놀이 용품인듯하다.

한달전에 유리 데리고 화원 유원지 다녀왔다. 내가 아주 어렸을때 갔었다는 기억만 있는곳인데 내 아이를 데리고 가보니 기분이 새롭더라 ㅎㅎ 예전에는 수영장도 있었고 대구 근교에서는 꽤나 큰 공원이었는데 이제는 유지만 하고 있는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넓은 잔디밭도 있고 동물들도 조금 있고 머 나름 가족들과 돗자리 들고 놀러가기에는 괜찮은 장소인것 같다. 오랜만에 찍어보는 유리 클로즈업 샷 동물을 참 좋아라 하는 유리 재작년부터 제주도 여행 일정만 잡아 놓으면 이상하게 자꾸 일이 생겨서 못갔었는데 올해는 제주도 한번 가야 되는데 -_-;; 수영장이 있던 장소 여기도 수영장이 있던 장소 ㅎㅎㅎ 누가 유리고 누가 하진인거야?피는 못 속이는것 같다. ㅎ ㅋㅋㅋ

여름에 사용할 오픈형 이어폰을 구입하려다가 우연히 발견한 JAYS사의 v-JAYS 특가 판매가 눈에 보이길래 질러줬다. 99,000 -> 29,800원 엄청난 할인이다. 마음에 드는 오픈형 이어폰 찾기가 너무 힘든거같다. -_-;; 생각보다 조그마한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속 박스를 뺀 상태 내용물을 모두 꺼냈다.이어폰, 연장선, 보조 이어솜 1짝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포장되어 있다. 이동이 편하게 접이식으로 되어있다. 헤어밴드가 굉장히 탄력이 좋아 실제 착용하면 편안하고 무게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다 접으면 크기도 작아 들고 다니기도 괜찮다. 착용샷을 위해유리한테 착용하니 가만히 있질 않는다. -_-;;; 그래서 언제나 가만히 있는 곰돌이한테 착용샷을 헤드폰의 특성상 같은 가격대의 이어폰보다 훨..

아이패드 거치대가 필요해서 구입하려니 맘에 드는건 생각보다 비싸다는 -_-;; 저렴한거 구입할거면 그냥 만들어서 사용하자싶어 검색해서 잘 소개된 자료를 찾아 따라 해봤다. 따라하기 동영산은 이곳에서 http://youtu.be/V-JDsm_lzv8 동영상처럼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용도에 알맞게 잘 만들어진거 같다. ㅎ 완성된 모습 아이패드 올려놓고 옆에서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