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장/2010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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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엣지있는 여자야~
처남이 사준 유리 코트 ㅎㅎ 완전 돈 많은집 자식같다. ^^ 옷도 잘 어울리고 따뜻할거같다. 무엇보다 옷이 커다보니 내년까지 입일 수 있을거같다. ㅋㅋ
2010.12.19 -
유리가 요즘 가장 신나하는 놀이.
걸음마를 한걸음씩 걷기 시작하더니 걷는걸 너무나 좋아한다. 하지만 아직 다리에 힘이 없어 3~5걸음 걷고 앉고 하더니 뽀로로 자동차를 잡고 아주 신나서 다닌다. 꺄악~ 꺄약~ 소리까지 지르면서 ㅋㅋ 끝까지 가거나 부딪혀서 못 움직이면 방향 돌려달라고 쳐다본다. ㅎㅎㅎ 너무 너무 귀여운 우리 유리 ^^ 요즘 많이 못 놀아주는거같아 미안한데 엄마가 잘 놀아줘서 참 고맙다. 유리야 조금만 있어 아빠가 바쁜일 끝나면 많이 놀아줄께 ^^
2010.12.19 -
유리랑 아웃백 다녀오다.
지난주에 유리랑 아웃백 갔을때.. 머가 그리 신기한지 여기 저기 두리번 잠시를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나온 음식중에서 잘못해서 매운것을 조금 먹였더니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눈물을 주르륵~ T^T 그리고는 음식 거부까지 -_-;; 오렌지 쥬스 먹이면서 겨우 달래서 스테이크 잘게 쓸어줬더니 잘 먹는다. ㅎㅎ 애기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도 일부분 잘라서 바삭 익혀주고 스프도 따로 우유 더 넣고 만들어주고 밥까지 서비스로 주시더라. 서비스 대만족 ㅋ 진짜 몇광년만에(유리 태어나고 처음 갔으니) 아웃백 가서 먹은거같다.
2010.12.17 -
유리 걸음마 시작하다. ^^
며칠전부터 한발짝씩 걷더니 이제는 제법 잘 걷는다. 요건 며칠전에 첨 걷기시작할때쯤에 찍은 동영상. 누워만 있던 녀석이 빛의 속도로 기어다니다가 이제는 걷기까지 뿌듯하다. ^^
2010.12.14 -
유리 300일.
유리가 태어난지 어느덧 300일이 되었다. 그래서 유리를 위한 자그만한 파티를 열어줬다. 유리야~ 그동안 건강하고 이뿌게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
2010.12.13 -
유리 웃는 모습.
아이의 웃음에는 거짓 웃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