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 Arc Touch 마우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그동안 눈여겨 보아 오던 Sculpt Ergonomic 마우스를 구입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Arc Touch 마우스 마우스는 휴대하기에는 괜찮은 마우스지만 영 그립감도 좋지않아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한감이 있었다. 지금까지 사용한 마우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마우스는 처음으로 사용한 퀵마우스와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한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인텔리 마우스와 홈 마우스 시리얼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로지텍 M705를 마지막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한 마우스가 없었는데 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하드웨어 명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culpt Ergonomic 마우스는 최근에 터치 괴작들을 버리고 다시 만족스런 마우스를 발표한거..

7월 와이프님의 갑작스런 승인으로 장바구니 물건들이 모두 결재되었다. 딴짓하지말고 돈 열심히 벌어오라는 무언의 압박인것 같기도하고 머 어쨌든 기분 좋다. ㅎㅎㅎ 며칠 후 도착한 택배들.. 택배 박스에서 꺼내니 이~만큼이나..몇년동안 지를 물건을 한번에 다 지른듯하다라고 생각했지만 또 지르고 싶은 물건들이 생기겠지 -_-;;; ▦ 먼저 제주도 여행때 망가져 새로 구입한 삼각대(시루이 T-025X + C-10X) 개봉 애들을 자주 안고 다니다보니 카메라 용품 고를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게 작고 가벼워야한다. 삼각대를 고를때도 작고 가볍고 튼튼하고 볼헤드 포함해서 20만원을 넘지 않는 삼각대를 찾다보니 시루이 T-025X + C-10X를 구입.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짓조 삼각대와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무척이나 맘에..

안드로이드 기계가 필요해 구입하게 된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안드로이드 폰은 몇개 사용해봤지만 패드는 처음으로 구입한거같다. 아이패드의 만족감이 높다보니 안드로이드 패드에는 눈길을 안갔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갤럭시 노트는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됐다. 소니 엑스페리아Z2 태블릿과 비교하다 S펜을 사용하고 싶어 구입했는데 S펜 요넘이 물건이네.. 한 1주일정도 사용해보니종이에 글씨 적는것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충분히 패드만 들고 다니면서 필기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발전한거 같다. 하지만 아이패드만큼 최적화는 되어 있지않다.(이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특성상 한 제품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기때문이지 아이패드가 더 기술이 좋아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건 아니다.) 크기가 많이 커서 불편하지만 어차..

NEX-6, SEL50F18, SEL35F18, ND8 필터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보조배터리 1개와 충전기 그리고 간단한 청소도구 요렇게가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관련된 장비 일체다. 애들 데리고 밖에 나갈때는 렌즈 하나는 장착하고 ND 필터와 렌즈 하나는 점퍼 주머니에 넣고 나갔는데 이제 여름이다보니 주머니에 넣을수도 없고 주머니에 렌즈 넣고 다니니 위험하기도 하고 렌즈 교환할때 많이 불편해서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가격의 카메라 가방을 찾다보니 Lowepro Nova 180 AW가 눈에 들어왔다. 로우프로 가방은 예전에도 사용해봐서 실용적이고 튼튼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진으로만 보고 구입했는데 역시 괜찮은 선택인거같다. 비슷한 가격대에 어설프게 가죽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많은데 충격시 가죽도 얇..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면 공통적으로 드는 불만이 밧데리가 엄청난 조루다 -_-;;; 아마 연사 좀 날리면서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면 반나절도 못가지싶다. 그래서 항상 애들 데리고 공원같은데 가면 연사는 절대 사용 안하고 리뷰도 잘 안보게 되고 몇장 찍고 나면 카메라 끄고 켜고를 반복하게 된다. 소니에서도 그걸 아는지 소니 정품등록 이벤트로 추가 밧데리를 마구 마구 뿌린다. 하지만 한번은 추가 밧데리가 품절이라서 스탠드로 받았고 다음번에는 이벤트 종료와 다음 이벤트 종료 사이인 공백기간에 정품등록을 해서 아무런 상품도 받지 못했다 ㅠㅠ 소니 카메라 구입하시는 분들은 구입했다고 바로 정품등록하지 마시고 정품 등록 이벤트를 엄청나게 자주하기때문에 꼭 정품등록 이벤트 기간에 등록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런 이유로 비..

넥육이에게 넥스트랩을 선물해줬다. 이름하여 8760 time Camera Strap 이라고 적혀있다.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참 어렵고 기억에 안남게도 지어놨다. 분명 공대 출신이지 싶다. -_-;;; 넥육 기본 넥스트랩은 불편하기도 하고 이뿌지도 않아서 며칠동안 찾다가 발견한 스트랩이다. 일단 천으로 되어 있어 가끔 목에 걸때도 부드럽고 색상도 오렌지, 브라운, 블루, 그린, 옐로우 5가지 색상 중 남자는 핑크라고 했던가 ㅎㅎ 나이가 들수록 고운 색이 눈에 들어오네. 하지만 그래서 때는 좀 잘탈거 같긴하다. 하루동안 넥육에게 채워서 돌아다녀봤는데 참 맘에 든다. 하지만 진짜 이름은 -_-;;; 친구나 아니면 아는 지인이 이 스트랩 어디꺼야? 이름머야?라고 물어본다면 8760이 생각날지 의문이다.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