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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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솔섬
2015년 4월 26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알펜시아 리조트에 3번째 갔는데 한번도 주변에서 사진 찍은적이 없어서 이날은 조금 일찍 나와서 숙소 앞 호수에 있는 이뿌게 꾸며져 있는 솔섬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NAP'S 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조식으로 나오는 뷔페가 정말 정말 맛있다. ㅎㅎ 그리고 리조트내에서 놀거리도 구경할곳도 많은것 같은데 다 둘러보지는 못해서..다음에 가면 리조트에서 하루 놀아봐야겠다. ㅎㅎ 무슨 드라마 촬영 장소였다고 한다. 냥냥이는 없고 냥냥이 집만 있다. 냥냥이가 없어서 슬퍼..ㅠㅠ 그래도 언니랑 엄마랑 있으니까 기분 좋아~ 하진아 아빠말고 앞을 봐야지~ 하트를 가르쳐줬더니 요즘 사진만 찍으면 하트를 많이 한다. ..
2015.05.15 -
봉평 허브나라에 다녀오다.
2015년 4월 26일 봉평 허브나라에서.. 봉평 허브나라.. 유리가 어렸을때 다녀왔었는데 참 예쁜곳이라는 기억에 다시 찾았다. 4월말에 다녀왔을때는 아직 겨울의 정취도 남아있었지만 지금 5월에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정원도 잘 꾸며져 있고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강원도 여행 중에 한번쯤 들러봐도 참 좋은곳이다. 자다 일어나서 뚱~하다. 하지만 막상 입장하고 나니 예쁘고 귀여운 정경에 기운이 나는 모양이다. 돼지다 돼지~ 맘 편히 걸을 수 있는 기차길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공간이다. 미끄럼틀도 타고.. 공을 던져 화분에 넣기 놀이도 하고.. 쓩~ 쉽지 않네.. 그래도 재미 난다. 하진이도 쓩~ 다음에는 어딜 가볼까? 터키 박물관 아~ 배고파..밥 주세요. 그래서 간단한 요기..
2015.05.13 -
다시 찾은 대관령 하늘목장
2015년 4월 25일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한달사이에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두군데나 다녀왔다. 지난번 삼양목장에서 양들한테 먹이 못 줬다고 아쉬워해서 다시 하늘목장으로 고고고~ 이제는 풀들도 많이 자라 많이 푸르른 들판을 볼수 있지만 이제 막 새순이 자라고 있어 동물들을 풀어놓으면 뿌리까지 뜯어먹는다고 푸르른 들판에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없어 좀 아쉽다. 아마 5월 중순부터는 푸르른 잔디밭에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지 싶다. 강원도 목장은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애들도 참 좋아한다.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 동물들 축사로 자동이동이다. 유리는 벌써 저 멀리 축사로 뛰어가 있다. 그런데 양은 없고 말들만 -_-;;; 아직은 많이 횡하다. ..
2015.04.30 -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오다.
2015년 3월 25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봄도 온것같고 애들이랑 오랜만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강원도로 목적지를 잡았다. 양떼목장, 하늘목장은 다녀왔고 애들이랑 같이 못가본 삼양목장을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했다. 전날부터 양한테 밥 준다면서 어찌나 설레여하던지 ㅎㅎ 삼양목장은 정말 더 넓은 목장이었다. 전망대까지 차 끌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주차해놓고 구경하라고 설명해주던데 애들만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정말 좋을것 같은 예쁜 길들고 풍경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애들이랑 가기에는 삼양목장은 조금 비추인 장소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들이랑 간다면 하늘목장 > 양떼목장 > 삼양목장 순인것 같다. 하지만 삼양목장 나름의 시원함(?)이 있어 바라만 봐도 시원하고 먼가 ..
2015.04.02 -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다녀오다. #2
2014년 11월 9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에서..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차타고 올라가면서도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 만들만큼 멋지다. 가을 단풍이 완연한 시기에 왔다면 아마 주변 경치에 취해 발걸음을 움직이기 힘들었을거다. 내려오는길에 멋진 다리가 보여서 차에서 내려 구경을 했다. 섶다리..옛날에 가을걷이가 끝나는 10월~11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다리를 만들어 겨우내 강을 건내는 다리로 이용하다가 여름에 홍수가 나면 떠내려 간다고 하여 이별다리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소나무와 참나무로 만든 상판에 솔가지나 작은 나뭇가지를 엮어 깔고 그위에 흙을 깔아 만든다리라는데 무척 신기했다. 애들 혼자 건너기는 조금 위험했지만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다리였다. 혼자 건너가기.. 둘이서..
2014.11.18 -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다녀오다. #1
2014년 11월 9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밥부터 찾는 애들과 밥을 두시간이나 먹고 ^^ 서둘러 준비해서 -_-;;; NAP'S님의 적극 추천장소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로 출발~ 아침을 너무 오래 먹어 11시 도축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ㅠㅠ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길래 일단 표를 끊고 기다리고 있으니 날씨도 좀 쌀쌀하고 애들도 지겨워해 눈물을 머금고 월정사로 출발했다. 아쉬워 스타디움에서 스키점프대 사진 몇장 찍고 가족 사진도 찍었지만 엉망진창 ㅠㅠ ▒ 월정사 가는길에 애들 둘다 잠이 들어 상원사까지 올라가자 싶어 계속 올라갔다. ㅎㅎ 난 월정사에서 상원사가 금방인줄 알았는데 애들 잠 안들어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원사 갈려고 걸어갔으면 큰일날뻔했다. 높지는..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