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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의 가을 소경
2014년 10월 26일 경주 양동마을에서.. [가을빛에 물들어가다.] [지름길] [가을 음식이 익어가는 풍경] [경사와 곧은 나무] [솟대] [500년의 향을 간직한 향나무] [서백당] [감과 가을이 영글다.] [수묵화]
2014.10.29 -
경주 양동마을에 가을 나들이 다녀오다.
2014년 10월 26일 경주 양동마을에서.. 경주에는 많은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이 많지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2010년부터 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경주 시내를 중심으로 퍼져있는 다른 유적지와 달리 어찌보면 포항에 가까운 포항과 경주의 경계선 부근에 있다. 경주 밑에서 온다면 당연히 경주를 거쳐 오는게 가깝지만 대구나 경주 위쪽에서 찾아 간다면 경주라고 경주 IC를 거쳐서 온다면 경주 IC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포항까지 올라와야하기때문에 대구 포항 고속도로를 통해서 가면 더 빠르게 갈수 있다.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고택들이 많기때문에 참 가보고 싶었는데 가깝다보니 오히려 안 찾아보게 되는곳중에 하나였다. 주..
2014.10.28 -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 앞산 전망대
2014년 10월 18일 앞산 전망대에서.. 대구에는 앞산이 있다. 흔히들 동네 앞에 있는 산을 말하는게 아니라 정식 명칭이 앞산이다. 어지간히 이름 짓기 귀찮았거나 딱히 특색이 없었던가 둘중 하나인거 같다. -_-;;; 하지만 험하거나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고 무엇보다 정상에 올라가보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기때문에 나름 야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적고보니 특색이 없거나 이름 짓기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면서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산이라서 친숙한 앞산이라고 불리워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산이 좋은게 아이들 데리고도 쉽게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는것..^^)b 아직 가을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아마 10월말이면 완연한 가을 ..
2014.10.24 -
군위 화본마을로 떠나는 추억 여행 #2
2014년 10월 11일 군위 화본마을 엄마아빠 어릴적에서.. 화본역을 구경하고 예전에는 산성 중학교였지만 학생수가 줄어 폐교된 학교를 새롭게 추억의 장소로 단장한 엄마아빠 어릴적에라는곳으로 갔다. 이곳도 입장료는 있지만 어른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경할 수가 있다. ^^ 작년에는 가을아 놀자~라는 축제기간에 방문하여 초청 개그맨분들의 호출에 의해 앞에 나가서 잠깐 같이 공연을 했더니 맛난 군위 사과 한박스를 선물 받았었는데 올해는 아깝게 날짜를 지나고 와서 축제 기간은 아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이 있다. 교문을 통과하고나면 도저히 유혹을 뿌리칠수 없는 냄새가 솔솔~ 풍기고 있는데 그 냄새에 따라가보면 어느새 국자와 설탕 그리고 나무 젓가락이 손에 들려 있을것이다. ㅎㅎ 언니가 맛나게 ..
2014.10.15 -
군위 화본마을로 떠나는 추억 여행 #1
2014년 10월 11일 군위 화본마을에서.. 가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화본마을로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 화본마을 가보신분들을 아시겠지만 마을 곳곳이 마치 70~80년대를 옮겨놓은듯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볼거리와 애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가족과 여행 가기에 딱 좋은 곳인거 같다. 특히 대구에서 1시간 거리면 충분히 도착하기때문에 대구 근교에 애들이랑 가을 여행 가기에 추천 장소 중 한곳이다. 화본 마을 가는도중에 벼도 익어 황금빛 들판들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 [양가 모두 인사하세요.] 대구에서도 볼 수 없는 대구미용실^^실제 영업도 하고 있엇다. ^^ [설전(舌戰)] [동상이몽] 화본역 가는길 간이역 모습을 간직한 화본역....
2014.10.14 -
두류공원에서 하진이와의 데이트 ^^
2014년 10월 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지난주 한글날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관현악단의 밤이라는 공연을 했는데 그 유리가 배우고 있는 합창 애들이 한파트에 꼽사리껴서 같이 공연을 하게 되었다. 공연이 6시부터였지만 3시부터 리허설 등 공연 준비를 해야한다고해서 2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 엄마는 유리를 따라다니고 어차피 아빠들은 대기실에도 못들어간다고 해서 하루종일 하진이 돌보미하면서 오랜만에 하진이 사진만 주구장창 찍었다. 두류공원은 대구 중심에 있는 산과 호수를 끼고 있는 제법 큰 공원이다. 봄에는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여름에는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간단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가을에는 단풍이 참 예쁘게 물드는 곳이다. 하지만 주말이되면 바로옆에 놀이동산인 이월드도 있고 공..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