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생긴일.
금요일, 토요일 회사 야유회로 충주호 갔다옴. 야유회 가 있는동안 유리 아픔. 와이프 혼자 집에서 유리 간호. 금요일 저녁 응급실 갔다옴. 금요일 야유회에서 빡신 운동(서바이벌, 족구, 농구)으로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잠시 누워서 티비 보는 중 잠이 듬. 자는사이 집에서 전화 옴.(부재중 전화 기록 남음) 토요일 일어나서 부재중 전화 확인 후 집에 전화해보니 애가 아픈데 전화 한통도 없이 자빠져 잤다고 욕먹음.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었다고 함. 토요일 집에 오니 와이프도 몸살. 일요일 대구까지 결혼식 포기하고 집 대청소. 다행히 지금은 다시 빛의 속도로 기어다니며 저지레하고 있음.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