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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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마지막 돌사진 촬영
목요일날 마지막으로 돌사진 촬열을 다녀왔다. 역시나 스튜디오에 가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유리.. T^T 하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한번은 활짝 웃어줬다. 사진 촬영을 무사히 끝내고 사진을 보는데 지금까지 돌사진 촬열사진중에서 최다 촬영컷이란다. ㅎㅎ 사진을 보는데만 한참이 걸릴정도이니 사진작가님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역시나 사진촬영중 옆에서 짜투리로 찍은 사진들.. 이번에는 그래도 꽤나 다양한 표정을 지어주었다. ^^ 요즘 많이 하는 행동인 여보세요~ 역시나 요즘 많이 하는 행동중 하나인 이뿌다 해주는 행동이다.
2011.01.16 -
주말에 돌사진 찍으러 다녀오다.
주말에 돌사진 찍으러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역시나 집에서는 기분좋게 활짝 웃으면서 놀다가도 스튜디오에만 가면 무표정에 짜증 급기야 울기까지 -_-;; 그래도 스튜디오 사진작가님과 엄마의 노력끝에 겨우 사진촬영을 마치고 웃는 사진이 거의 없어 재촬영을 날짜를 예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유리 웃게 할려고 2시간동안 엄청 고생했는데 한번도 활짝 웃어주지 않는 유리..그래도 고생 제일 많이 했다. 사진 촬영한다고 피곤했는지 계속 찡얼대다가 쓰러져 잠드는 모습을 보니 돌잔치라는게 아이한테 좋아라고 한다기보다는 어른들 좋아라고 아이 고생시키는게 아닌지 괜히 미안하기도 안스럽기도하다. 유리야 지금은 좀 고생(?)이겠지만 나중에 네가 많이 자라서 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거야 그러니 조금만 더 고생하고 다음 사진 ..
2011.01.09 -
유리 돌사진 스튜디오 1차 촬영 다녀옴.
일요일 유리 돌사진 스튜디오 촬영 다녀왔다. 역시나 사진 촬영날이 다가오면서 애가 아프기 시작했다. -_-;; 금요일은 소아한방병원, 일요일은 동네에 있는 일반병원 일요일 오전까지도 예약을 미룰까 고민 많이 했다. 머 결과는 사진 촬영 내내 카메라를 보고 전혀 웃지 않는 무표정 혹은 짜증내거나 운다. 엄마 아빠를 포함한 5명이 유리 한번 웃겨 보겠다고 2시간을 노력했지만 허무하게도 웃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 T^T 어쩔수 없이 적당히 마무리하고 2차 사진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콧물이 줄줄~ 기분도 좋지 않은 상태다. 사진기사님이 사진 찍을때 옆에서 몇장씩 찍어 왔는데 역시나 맘에 드는 사진은 한장도 없군. 유리야 다음 사진 촬영때는 활짝 웃자~ 사진이 먼가요? 웃는게 먼가요?라..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