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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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랑 이월드에서 둘만의 데이트
2015년 5월 31일 이월드에서.. 5월 마지막날 하진이는 좀 아파서 엄마랑 쉬라고 유리를 데리고 이월드에 다녀왔었다. 아직 5월인데도 머가 이리도 더운지.. 그냥 유리 따라다니기만 했는데도 땀이 막..그냥 막..그래도 애들은 잘 뛰어다니면서 노는걸 보니 신기하다. ㅎㅎ 더운데 에스컬레이트 타고 올라가지니까 굳이 계단으로 올라간다. 브이~브이~ 또다시 브이~브이~ 큰일이다..예전에는 카메라 들이대면 얼굴 가리고 도망다니더니 이제는 아빠 여기서 찍어줘 하면서 브이~^^)y를 자꾸한다. 사진 찍기 좋아해서 좋기는한데..내가 찍고 싶은 사진은 자연스럽게 놀면서 얼굴도 잘 나오고 표정도 자연스러운..머 그런거였는데 ㅎㅎ 머 어쨌든 이제는 도망안다니고 사진 찍어달라고하니 좋긴하네..ㅎㅎ 오렌지가 다 떨어져 레몬..
2015.06.09 -
이월드에서 가을의 마지막을 즐기다.
2014년 11월 22일 대구 이월드에서.. 더 추워지기전에 놀이동산을 찾았다. 이제 완전 겨울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가을이.. 낮 시간동안은 외투를 안 입고 돌아다녀도 될정도로 포근했다.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은 가을을 즐기며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이동산에서 뛰어다녔다. ^^ 아직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놀이동산 외투도 벗어던지고 모두 기차(?) 탑승..같이 타고 싶었지만 자리 공간이 좁아 무릎이 너무 아파서 포기..-_-;;; ▒ [유리랑 하진이의 가을 놀이 ^^] 언니야~ 아직 가을이다. 맞지? 음~ 가을 향기가 나는거 같은데.. 언니야~ 내가 자세히 봐볼께~ 가을 맞네!! 가을 맞다!! ㅎㅎㅎ 유리의 가을 놀이 ^^ 요 사진은 NAP'S 님이 알려주신 색온도 변환해서 더 가을 느낌 나..
2014.11.24 -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 앞산 전망대
2014년 10월 18일 앞산 전망대에서.. 대구에는 앞산이 있다. 흔히들 동네 앞에 있는 산을 말하는게 아니라 정식 명칭이 앞산이다. 어지간히 이름 짓기 귀찮았거나 딱히 특색이 없었던가 둘중 하나인거 같다. -_-;;; 하지만 험하거나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고 무엇보다 정상에 올라가보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기때문에 나름 야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적고보니 특색이 없거나 이름 짓기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면서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산이라서 친숙한 앞산이라고 불리워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산이 좋은게 아이들 데리고도 쉽게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는것..^^)b 아직 가을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아마 10월말이면 완연한 가을 ..
2014.10.24 -
두류공원에서 하진이와의 데이트 ^^
2014년 10월 9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지난주 한글날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관현악단의 밤이라는 공연을 했는데 그 유리가 배우고 있는 합창 애들이 한파트에 꼽사리껴서 같이 공연을 하게 되었다. 공연이 6시부터였지만 3시부터 리허설 등 공연 준비를 해야한다고해서 2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 엄마는 유리를 따라다니고 어차피 아빠들은 대기실에도 못들어간다고 해서 하루종일 하진이 돌보미하면서 오랜만에 하진이 사진만 주구장창 찍었다. 두류공원은 대구 중심에 있는 산과 호수를 끼고 있는 제법 큰 공원이다. 봄에는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여름에는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간단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가을에는 단풍이 참 예쁘게 물드는 곳이다. 하지만 주말이되면 바로옆에 놀이동산인 이월드도 있고 공..
2014.10.13 -
재크와 콩나무
2014년 9월 20일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을이 되니 하늘이 너무 이뻐서 자꾸 자꾸 쳐다보고 찍어보게 된다. [재크와 콩나무]
2014.09.26 -
내가 일등!
2014년 4월 27일 집앞 진천천 둔치에서.. [내가 일등!]
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