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15)
-
대구근교 소풍가기 좋은 고령 산림녹화기념숲
2015년 5월 5월 어린이날 고령 산림녹화기념숲에서.. 어린이날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깝지만 애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다른곳보다는 그래도 조용한 고령산림녹화기념숲을 찾았다. 놀이터와 분수도 나오고 애들과 간단한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도 있어 애들이 참 좋아한다. 대구에서도 30분이면 갈수 있는곳이니 미리 거창하게 계획잡을 필요도 없이 날씨 좋은날 간단한 도시락나 먹거리 준비해서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인것 같다. 다음에 갈때는 여벌의 옷을 준비해서 분수에서도 맘껏 놀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못먹는 감..아니..못노는 분수 찔러보는 하진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 거기 누구 있어요?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니 누가 머라고 하는것도 없는데 알아서 한명이씩 돌려주더라. 돌..
2015.05.22 -
이월드에서 가을의 마지막을 즐기다.
2014년 11월 22일 대구 이월드에서.. 더 추워지기전에 놀이동산을 찾았다. 이제 완전 겨울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가을이.. 낮 시간동안은 외투를 안 입고 돌아다녀도 될정도로 포근했다.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은 가을을 즐기며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이동산에서 뛰어다녔다. ^^ 아직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놀이동산 외투도 벗어던지고 모두 기차(?) 탑승..같이 타고 싶었지만 자리 공간이 좁아 무릎이 너무 아파서 포기..-_-;;; ▒ [유리랑 하진이의 가을 놀이 ^^] 언니야~ 아직 가을이다. 맞지? 음~ 가을 향기가 나는거 같은데.. 언니야~ 내가 자세히 봐볼께~ 가을 맞네!! 가을 맞다!! ㅎㅎㅎ 유리의 가을 놀이 ^^ 요 사진은 NAP'S 님이 알려주신 색온도 변환해서 더 가을 느낌 나..
2014.11.24 -
청도 운문사 - 은행나무 아래서..
2014년 11월 2일 청도 운문사에서.. 11월 1일, 2일 양일간만 오픈했다는 은행 은행 나무 숲 은행나무가 숫나무라서 그런가 열매도 없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다. 노란 은행 은행 나무 아래서 노는 유리와 하진이를 보니 지금처럼만 자라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처음으로 혼자서 애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힘도 들었지만 애들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함께 했다는데 너무 뿌듯한 여행이었다. 운문사는 봄이되면 벚꽃터널 길이 펼쳐지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이 가을은 단풍과 은행이 너무나 예쁘고 겨울의 눈덮인 운문사는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대구 근교에서는 최고의 장소 중 한곳이다. 겨울 눈이 내리는 날 가족들과 다시 찾아가봐야겠다. 조리개를 조금 더 조여야지 생각하는 순간 하진이가 사라진 아쉬운 사진 -_-;..
2014.11.05 -
청도 운문사 - 혼자놀기
2014년 11월 2일 청도 운문사에서.. 브이하기는 어려워 ^^)y 요렇게 하는건가? 이렇게인가? 이렇게가 맞는거 같은데? 언니야!! 브이 이렇게 하는거 맞제? ▒ 비밀 이야기~ 아빠!! 있잖아~ 내가 비밀 얘기 해줄께 그게 있잖아~ 이건 진짜 비밀이야~ 아빠!! 내 얘기 잘 들어봐~ 이제 내 사진 찍찌마~ 마~ 사진 찍지말라고~ 사진도 잘 못 찍으면서.. 네..-_-;;;
2014.11.04 -
청도 운문사 - 운문사까지 가는 길
2014년 11월 2일 청도 운문사에서.. 이번 가을은 제대로 된 단풍 구경한번 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어 단풍 구경 가려고 했으나 와이프가 몸살이 났다. ㅠㅠ 와이프한테 하루쯤 쉴수 있는 휴가도 주고 애들한테 단풍도 보여주고 싶어 겸사겸사 내가 생각하는 대구 근교 단풍 삼대장 중 한곳인 청도 운문사로 향했다. 오전에 비가 내렸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특히 3키로정도를 남기고는 주차하는데까지 한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운문사까지 차를 끌고 갈수도 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1키로정도를 걸어갈 수도 있다. 머 일단 차가 너무 많이 막혀 운문사까지 차를 끌고 올라가기보다 일단 주차하고 운문사까지 걸어 올라가기로 하고 애들을 데리고 걸어갔는데 와~ ..
2014.11.04 -
경주 양동마을의 가을 소경
2014년 10월 26일 경주 양동마을에서.. [가을빛에 물들어가다.] [지름길] [가을 음식이 익어가는 풍경] [경사와 곧은 나무] [솟대] [500년의 향을 간직한 향나무] [서백당] [감과 가을이 영글다.] [수묵화]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