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랑 아웃백 다녀오다.
2010. 12. 17. 10:20ㆍ추억 한장/2010년
지난주에 유리랑 아웃백 갔을때..
머가 그리 신기한지 여기 저기 두리번 잠시를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나온 음식중에서 잘못해서 매운것을 조금 먹였더니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눈물을 주르륵~ T^T
그리고는 음식 거부까지 -_-;;
오렌지 쥬스 먹이면서 겨우 달래서 스테이크 잘게 쓸어줬더니 잘 먹는다. ㅎㅎ
애기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도 일부분 잘라서 바삭 익혀주고 스프도 따로 우유 더 넣고 만들어주고 밥까지 서비스로 주시더라.
서비스 대만족 ㅋ
진짜 몇광년만에(유리 태어나고 처음 갔으니) 아웃백 가서 먹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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