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콘과 휴대폰을 좋아해서 눈에 보이면 빛의 속도로 기어와서 가로챈다. 요즘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뺏으면 다시 줄때까지 운다. -_-;; 이제 손 놓고 꽤 오랫동안 서 있는다. 겁도 없이 일어나서 서 있다가 한번씩 심하게 넘어져서 울고 그러고도 좋다고 다시 또 일어나서 손 놓고 넘어지고를 반복한다. 손 놓고 혼자 서 있을때 "유리 혼자 잘 서 있네"라고 하면 엄청나게 뿌듯한 표정을 짓는데 아직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다. 사진 찍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거같다. 유리가 풍선을 무서워한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머 어쩌라고 하는 표정 ㅎㅎㅎ 풍선이 무서워요. T_T

드디어 아이폰 구입. 16G 검둥이 구입 생각했다가 한달에 5,000원 차이고 맥북도 흰색이라서 32G 흰둥이로 구입했습니다. 19일 맥북 발송 예정이던데 20~21일쯤 도착하면 아이폰 앱 개발 하드웨어는 갖춰지게 되었네요. 역시나 듣던데로 아이폰 기본 어플은 휑하네요. 처음 구입하고 나서 쓸만한 어플이 없다는거에 당황했다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멋진 어플이 너무 많다는거에 또다시 당황, 미국 앱스토어에 가입하고 또 다시 당황했습니다. ㅎ 필요한 앱 몇개 구입하고 몇가지는 살펴보고 있는 중..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것이 무선으로 접속할때 잠깐씩 3G로 넘어가네요. 5시간쯤 사용하고나니 3G로 1M정도 사용량이 증가해 있더군요. 무선으로 접속할때 먼저 3G로 연결하면서 무선이 있는지 체크하고 있으면 무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