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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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솔섬
2015년 4월 26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알펜시아 리조트에 3번째 갔는데 한번도 주변에서 사진 찍은적이 없어서 이날은 조금 일찍 나와서 숙소 앞 호수에 있는 이뿌게 꾸며져 있는 솔섬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NAP'S 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조식으로 나오는 뷔페가 정말 정말 맛있다. ㅎㅎ 그리고 리조트내에서 놀거리도 구경할곳도 많은것 같은데 다 둘러보지는 못해서..다음에 가면 리조트에서 하루 놀아봐야겠다. ㅎㅎ 무슨 드라마 촬영 장소였다고 한다. 냥냥이는 없고 냥냥이 집만 있다. 냥냥이가 없어서 슬퍼..ㅠㅠ 그래도 언니랑 엄마랑 있으니까 기분 좋아~ 하진아 아빠말고 앞을 봐야지~ 하트를 가르쳐줬더니 요즘 사진만 찍으면 하트를 많이 한다. ..
2015.05.15 -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오다.
2015년 3월 25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봄도 온것같고 애들이랑 오랜만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강원도로 목적지를 잡았다. 양떼목장, 하늘목장은 다녀왔고 애들이랑 같이 못가본 삼양목장을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했다. 전날부터 양한테 밥 준다면서 어찌나 설레여하던지 ㅎㅎ 삼양목장은 정말 더 넓은 목장이었다. 전망대까지 차 끌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주차해놓고 구경하라고 설명해주던데 애들만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정말 좋을것 같은 예쁜 길들고 풍경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애들이랑 가기에는 삼양목장은 조금 비추인 장소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들이랑 간다면 하늘목장 > 양떼목장 > 삼양목장 순인것 같다. 하지만 삼양목장 나름의 시원함(?)이 있어 바라만 봐도 시원하고 먼가 ..
2015.04.02 -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다녀오다. #2
2014년 11월 9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에서..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올라가는 길은 차타고 올라가면서도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 만들만큼 멋지다. 가을 단풍이 완연한 시기에 왔다면 아마 주변 경치에 취해 발걸음을 움직이기 힘들었을거다. 내려오는길에 멋진 다리가 보여서 차에서 내려 구경을 했다. 섶다리..옛날에 가을걷이가 끝나는 10월~11월 마을 사람들이 함께 다리를 만들어 겨우내 강을 건내는 다리로 이용하다가 여름에 홍수가 나면 떠내려 간다고 하여 이별다리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소나무와 참나무로 만든 상판에 솔가지나 작은 나뭇가지를 엮어 깔고 그위에 흙을 깔아 만든다리라는데 무척 신기했다. 애들 혼자 건너기는 조금 위험했지만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다리였다. 혼자 건너가기.. 둘이서..
2014.11.18 -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다녀오다. #1
2014년 11월 9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밥부터 찾는 애들과 밥을 두시간이나 먹고 ^^ 서둘러 준비해서 -_-;;; NAP'S님의 적극 추천장소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로 출발~ 아침을 너무 오래 먹어 11시 도축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ㅠㅠ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길래 일단 표를 끊고 기다리고 있으니 날씨도 좀 쌀쌀하고 애들도 지겨워해 눈물을 머금고 월정사로 출발했다. 아쉬워 스타디움에서 스키점프대 사진 몇장 찍고 가족 사진도 찍었지만 엉망진창 ㅠㅠ ▒ 월정사 가는길에 애들 둘다 잠이 들어 상원사까지 올라가자 싶어 계속 올라갔다. ㅎㅎ 난 월정사에서 상원사가 금방인줄 알았는데 애들 잠 안들어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원사 갈려고 걸어갔으면 큰일날뻔했다. 높지는..
2014.11.14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오다. #2
2014년 11월 8일 강원도 하늘목장에서.. 하늘목장 정상의 경치는 정말 최고였다. 날씨가 좋은 날은 평창 시내까지 하눈에 다 보인다고하니 정말 장관이지 싶다.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하늘도 흐리고 조만간 비가 내릴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애들은 경치에 별 관심이 없다. -_-;;; 정상도 워낙 넓다보니 구경할려면 계속 걸어다녀야 되니 계속 다리아파, 힘들어, 안아줘만..-_-;;; 그래서 다시 트랙터 마차를 타고 내렸다. 트랙터 마차는 왕복으로 구입하면(왕복이나 편도나 가격이 동일하다.) 올라갈때는 표에 적혀있는 시간에 맞춰 마차를 타면 되지만 내려갈때는 30분정도 간격으로 다니는 마차를 내려가고 싶을때 타고 내려가면 된다. 머리를 단발로 잘랐을때 왠지모르게 섭섭했는데 나름 잘 어울린다. 우리가 타고 ..
2014.11.13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오다. #1
2014년 11월 8일 강원도 하늘목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원도 여행. 네비상으로 3시간 30분 거리니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니라서 그리고 강원도라면 왠지 더 멀리 있는것 같이 느껴져 쉽게 일정을 잡지 못한다. 올해 초 봄(?)이라고 하지만 겨울의 끝자락에 양떼목장 다녀왔을때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더넓은 초원의 시원함에 올해가 다 가기전에 다시 찾아가봐야지 생각하다가 ..님의 고마운 도움으로 급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 양떼목장과 삼양목장도 좋지만 40년만에 개방한 하늘목장을 추천도 많이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강원도 여행의 첫 여행지로 선택하여 출발.. 새벽 5시쯤 출발하여 9시 도착 목표로 잡았으나 목표 시간인 9시에 출발하여 12시 30분에 하늘목장..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