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2)
-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오다.
2014년 11월 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처제네가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가게 되어 주말에 집들이겸하여 놀러 다녀왔다. 와~ 대구에서 갈때 한 5~6시간은 걸린듯하다. 거리상으로는 3~4시간이면 될듯한데 역시 서울은 만만한 동네가 아니었다.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중 경기도에 진입하자마자 차들이 모두 정지 -_-;;; 머야? 내가 오길 기다렸다가 갑자기 길막하는건가?라는 생각까지 들정도였다. ㅎㅎ 머 어쨌든 처제네에서 재미나게 놀고 그래도 인천까지 왔는데 그냥 갈수 있나해서 찾아보니 처제네에서 5분거리에 요즘 삼둥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일국이 사는 아파트도 있고 그 앞에 센트럴파크라는 괜찮은 공원이 있다고하여 무작정 애들 데리고 놀러 갔다. 그런데 하늘은 꾸물꾸물하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하여 ..
2014.11.26 -
주말에 생긴일.
금요일, 토요일 회사 야유회로 충주호 갔다옴. 야유회 가 있는동안 유리 아픔. 와이프 혼자 집에서 유리 간호. 금요일 저녁 응급실 갔다옴. 금요일 야유회에서 빡신 운동(서바이벌, 족구, 농구)으로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잠시 누워서 티비 보는 중 잠이 듬. 자는사이 집에서 전화 옴.(부재중 전화 기록 남음) 토요일 일어나서 부재중 전화 확인 후 집에 전화해보니 애가 아픈데 전화 한통도 없이 자빠져 잤다고 욕먹음.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었다고 함. 토요일 집에 오니 와이프도 몸살. 일요일 대구까지 결혼식 포기하고 집 대청소. 다행히 지금은 다시 빛의 속도로 기어다니며 저지레하고 있음.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