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Q-ES505 에이징 후 간단 사용기
첫 이미지는 구입 후 포장을 뜯고 나서 흠 상당히 묵직하군.. 어라 진동판이 좀 크네..이거 귀 아픈거 아냐? 하지만 착용해보니 꽉 찬 느낌은 나지만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다. 음악을 들어보니 흠..소리가 좀 심심하지만 괜찮은거 같네., 그리고 에이징.. 참으로 신기하다. 마치 심봉사가 눈을 뜨는 기분이랄까? 처음 구입했을때는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3일동안의 에이징 후에는 이렇게 많은 악기를 사용한 음악이었나 할정도로 소리가 확 달라져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조금은 과장된듯한(?) 중저음과 쭉쭉 뻗는듯한 고음, 그리고 깨끗한 보컬 소리가 들린다. 공간감은 머 헤드폰과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저가 이어폰에서 이정도 소리를 뽑아준다는것만으로 충분히 돈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한다. 음악에 따라 다르겠지만 ..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