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테 우주복을 입히다.
오랜만에 우주복을 꺼내서 입혀 봤더니 ㅋㅋㅋ 작아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낑낑된다. ㅋㅋㅋ 다른것도 꺼내서 입혀 봤더니 역시나 작다.ㅋㅋ 그래도 좋다고 귀엽게 웃어준다. 조금 있다가 답답하다고 울었지만 -_-;; 제대로 한번 입혀 보지도 못했는데 아쉽다. 와이프가 이마트 육아교실 가서 찍어온 사진들.. 얼굴에 스트커까지 붙이고 놀았는갑다. ㅋㅋ 오랜만에 우주복도 입히니 예전 생각나서 사진 보던 중 앗 이런 사진이 ㅎㅎㅎ 5월달에 찍은 사진이면 불과 몇달전인데 ㅎㅎㅎ 벌써 저만큼이나 자랐다니 기분이 묘하다. 너무 빨리 자라는것 같아서 아쉽기도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하다.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