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플레이파크 다녀오다.
대구로 이사온지도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짐 정리 한다고 유리 데리고 나가지도 못했는데 날씨도 좋고 짐 정리도 끝나고 해서 엑스코에서 하고 있는 키즈플레이파크에 다녀왔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사람들.. 유리가 아직 23개월이다 보니 큰애들한테 이리저리 치이기도하고 놀이기구도 이용 못하는것들이 꽤나 많았다. 그리고 음식물 반입 금지라면 음식이라도 제대로 팔던가 애들 제대로 먹일 음식은 하나도 안팔고..오래 놀지 말고 배고프면 나가라는건지..쩝 입장료도 생각보다 비싼 어른 1만원, 어린이 1만 4천원..ㅡㅡ;; 애들만 보내는 집은 없고 부모랑 같이 오는걸 빌미로 때돈이라도 벌어보겠다는 심보인지 부모한테는 왜 돈을 받는데 내가 애들하고 같이 미끄럼 타고 논다고 생각하는건가?..그기다 체험관은 ..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