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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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대관령 하늘목장
2015년 4월 25일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한달사이에 삼양목장과 하늘목장 두군데나 다녀왔다. 지난번 삼양목장에서 양들한테 먹이 못 줬다고 아쉬워해서 다시 하늘목장으로 고고고~ 이제는 풀들도 많이 자라 많이 푸르른 들판을 볼수 있지만 이제 막 새순이 자라고 있어 동물들을 풀어놓으면 뿌리까지 뜯어먹는다고 푸르른 들판에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없어 좀 아쉽다. 아마 5월 중순부터는 푸르른 잔디밭에 동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지 싶다. 강원도 목장은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애들도 참 좋아한다. 들어가자마자 저 멀리 동물들 축사로 자동이동이다. 유리는 벌써 저 멀리 축사로 뛰어가 있다. 그런데 양은 없고 말들만 -_-;;; 아직은 많이 횡하다. ..
2015.04.30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오다. #2
2014년 11월 8일 강원도 하늘목장에서.. 하늘목장 정상의 경치는 정말 최고였다. 날씨가 좋은 날은 평창 시내까지 하눈에 다 보인다고하니 정말 장관이지 싶다. 하지만 우리가 간 날은 하늘도 흐리고 조만간 비가 내릴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애들은 경치에 별 관심이 없다. -_-;;; 정상도 워낙 넓다보니 구경할려면 계속 걸어다녀야 되니 계속 다리아파, 힘들어, 안아줘만..-_-;;; 그래서 다시 트랙터 마차를 타고 내렸다. 트랙터 마차는 왕복으로 구입하면(왕복이나 편도나 가격이 동일하다.) 올라갈때는 표에 적혀있는 시간에 맞춰 마차를 타면 되지만 내려갈때는 30분정도 간격으로 다니는 마차를 내려가고 싶을때 타고 내려가면 된다. 머리를 단발로 잘랐을때 왠지모르게 섭섭했는데 나름 잘 어울린다. 우리가 타고 ..
2014.11.13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오다. #1
2014년 11월 8일 강원도 하늘목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원도 여행. 네비상으로 3시간 30분 거리니 아주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도 아니라서 그리고 강원도라면 왠지 더 멀리 있는것 같이 느껴져 쉽게 일정을 잡지 못한다. 올해 초 봄(?)이라고 하지만 겨울의 끝자락에 양떼목장 다녀왔을때 애들도 너무 좋아하고 더넓은 초원의 시원함에 올해가 다 가기전에 다시 찾아가봐야지 생각하다가 ..님의 고마운 도움으로 급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 양떼목장과 삼양목장도 좋지만 40년만에 개방한 하늘목장을 추천도 많이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강원도 여행의 첫 여행지로 선택하여 출발.. 새벽 5시쯤 출발하여 9시 도착 목표로 잡았으나 목표 시간인 9시에 출발하여 12시 30분에 하늘목장..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