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오다.
2015년 3월 25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봄도 온것같고 애들이랑 오랜만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강원도로 목적지를 잡았다. 양떼목장, 하늘목장은 다녀왔고 애들이랑 같이 못가본 삼양목장을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했다. 전날부터 양한테 밥 준다면서 어찌나 설레여하던지 ㅎㅎ 삼양목장은 정말 더 넓은 목장이었다. 전망대까지 차 끌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주차해놓고 구경하라고 설명해주던데 애들만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정말 좋을것 같은 예쁜 길들고 풍경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애들이랑 가기에는 삼양목장은 조금 비추인 장소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들이랑 간다면 하늘목장 > 양떼목장 > 삼양목장 순인것 같다. 하지만 삼양목장 나름의 시원함(?)이 있어 바라만 봐도 시원하고 먼가 ..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