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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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2015년 4월 24일 청남대에서.. 청남대는 3번째 방문이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유리가 어릴때 그리고 지난주에 다녀왔다.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대통령의 별장답게 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일반 차량은 못들어 가는줄 알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방문했는데 인터넷 예약하면 자동차를 가지고 청남대 내에 주차를 할수가 있다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유모차 들고 버스타는 수고는 들었을텐데 ㅎㅎ 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그리고 여러 대통령길이 있는데 김영삼 대통령길을 제외하고는 유모차 끌고 다니기가 많이 힘이 든다. ㅠㅠ 애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간다면 어쩔수 없이 김영삼 대통령길로 산책을 할수밖에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날씨도 좋고 ..
2015.04.29 -
대관령 삼양목장 다녀오다.
2015년 3월 25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봄도 온것같고 애들이랑 오랜만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자 싶어 강원도로 목적지를 잡았다. 양떼목장, 하늘목장은 다녀왔고 애들이랑 같이 못가본 삼양목장을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했다. 전날부터 양한테 밥 준다면서 어찌나 설레여하던지 ㅎㅎ 삼양목장은 정말 더 넓은 목장이었다. 전망대까지 차 끌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주차해놓고 구경하라고 설명해주던데 애들만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정말 좋을것 같은 예쁜 길들고 풍경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하지만 애들이랑 가기에는 삼양목장은 조금 비추인 장소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애들이랑 간다면 하늘목장 > 양떼목장 > 삼양목장 순인것 같다. 하지만 삼양목장 나름의 시원함(?)이 있어 바라만 봐도 시원하고 먼가 ..
2015.04.02 -
마비정 벽화마을
2014년 12월 6일 광양 매화마을에서.. 사진 폴더를 뒤적이다가 작년 손목 통증 있기전에 다녀온 마비정 벽화마을 사진 폴더가 보여 정리했다. ㅎㅎ 아마 저때가 겨울이지만 햇살도 따듯해 가까운데라도 나가자 싶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코스를 잡은곳이 마비정 벽화마을이다. 우선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그리고 마비정까지 가는 30분정도의 시간에 애들이 다 잠드는 바람에 혼자 둘러보고 왔다. ㅠㅠ 이날 찍은 유일한 애들 사진이자 가족 사진 ^^ 마비정 입구 런닝맨에 나오고 유명해진곳이다. 대략 1시간이면 애들 데리고 다 둘러본다. 벽화가 참 잘 어울린다. [허상과 실상의 공존] [이륙 준비 완료] [밥이 익어가는 풍경] 느림보 우체통..이곳에 편지를 적어 부치면 1년후에 도착을 한다고 한다. 마비..
2015.03.25 -
광양 매화 축제에 다녀오다.
2015년 3월 15일 광양 매화마을에서.. 작년 말 갑작스런 손목 통증으로 12월 한달여동안 컴퓨터 사용금지 및 손목 보호대를 차고 다녔었다. 그리고 예상보다 한달정도 빨리 진행된 이사 준비 및 이사, 명절, 이사 후 짐정리까지 이제야 다시 블로그 다시 시작하게 되네.. 정신 없이 몇달 지내고 나니 봄이 떡하니 찾아와 애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던 하얀 눈밭이 장관을 이루는 광양 매화 마을을 다녀왔다. 집에서도 거리가 있고해서 1박 2일코스로 여수까지 다녀오기로 했는데 가는날 일이 생겨 늦은 시간에 먼저 여수 엑스포로 먼저 코스를 수정했다. 와이프 말로는 촌애같다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살고 있는곳이 지방도시 촌이잖아..?!;;;;; ㅎㅎㅎ 앉아 있는 뒷 모습이 너무 좋아서 ^^ 유리만 데리고 전망대..
2015.03.18 -
오리둥지
2014년 3월 30일 수성못에서... [오리 둥지]
2014.04.04 -
다 잘 될거야! 시스터는 이 언니만 믿으면되야!
2014년 3월 30일 수성못에서... [다 잘 될거야! 시스터는 이 언니만 믿으면되야!]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