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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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2015년 4월 24일 청남대에서.. 청남대는 3번째 방문이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유리가 어릴때 그리고 지난주에 다녀왔다.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대통령의 별장답게 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일반 차량은 못들어 가는줄 알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방문했는데 인터넷 예약하면 자동차를 가지고 청남대 내에 주차를 할수가 있다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유모차 들고 버스타는 수고는 들었을텐데 ㅎㅎ 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그리고 여러 대통령길이 있는데 김영삼 대통령길을 제외하고는 유모차 끌고 다니기가 많이 힘이 든다. ㅠㅠ 애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간다면 어쩔수 없이 김영삼 대통령길로 산책을 할수밖에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날씨도 좋고 ..
2015.04.29 -
봄 나들이
며칠전까지 춥더니 갑자기 봄이 찾아와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은 4월 10일 한 10일전에 다녀왔다. ^^ 회사앞에 벚꽃이 만개만개 하길래 꽃들이 만발할줄 알고 경상북도 수목원에 갔더니 -_-;;; 수목원이 산 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기온도 좀 차고 꽃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그냥 유리 사진만 열심히 찍고 왔다. ㅋ 집에 오는길에 아쉬워 유리 돌잔치 한 집 앞 공원 영일대를 찾아갔더니 이런 집 앞에 이렇게 좋은곳을 두고 그 멀리 꽃도 하나도 없는 곳에 고유가 시대에 기름 낭비하면서 다녀왔다니 허무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유리 사진을 찍었다. ㅎㅎ 그리고 유리가 입고 있는 옷은 독일 어느 지방의 전통 의상이라고 한다. 와이프가 다니고 있는 홈플러스 문화센타에 같이 다녔던 독일 아줌마가 독일로 돌아가서 ..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