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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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소풍가기 좋은 고령 산림녹화기념숲
2015년 5월 5월 어린이날 고령 산림녹화기념숲에서.. 어린이날은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깝지만 애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다른곳보다는 그래도 조용한 고령산림녹화기념숲을 찾았다. 놀이터와 분수도 나오고 애들과 간단한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도 있어 애들이 참 좋아한다. 대구에서도 30분이면 갈수 있는곳이니 미리 거창하게 계획잡을 필요도 없이 날씨 좋은날 간단한 도시락나 먹거리 준비해서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인것 같다. 다음에 갈때는 여벌의 옷을 준비해서 분수에서도 맘껏 놀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못먹는 감..아니..못노는 분수 찔러보는 하진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다. 거기 누구 있어요?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보니 누가 머라고 하는것도 없는데 알아서 한명이씩 돌려주더라. 돌..
2015.05.22 -
대구근교 소풍가기 좋은 고령 산림녹화 기념숲
2014년 9월 27일 고령 산림녹화 기념숲에서.. 유리가 지난번부터 돗자리 펴서 음식도 먹고 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하는 소풍 가고싶다고 해서 대구 주변 소풍 가기 좋은 곳을 찾아보니 고령에 새롭게 조성된 산림녹화 기념숲이 눈에 들어왔다. 대구에서도 30~1시간 거리이니 부담스럽지도 않고 토요일 유리가 배우고 있는 발레와 동요 수업이 끝난 후 소풍가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2시쯤 집에서 출발하니 2시 30분에 도착했다. 주차장도 넓고 새로 조성한 곳이라서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넓은 잔디밭과 잔디밭 바로 옆에 놀이터 그리고 산책하기 좋은 넓은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돗자리를 펴고 그늘에 자리를 잡아서 가져간 과일과 소풍에서 빠질 수 없는 통닭은 시켰다. ㅎㅎ 다들 잔디밭 외곽 나무 그늘에 돗자..
2014.09.29 -
고령 대가야 박물관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을 거닐다.
2014년 8월 30일 고령 대가야 박물관에서.. 주말에 집에서 가까운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 박물관에 다녀왔다. 큰집이 고령이라서 오고가면서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이제야 관람하게 되었다. 사실은 이날도 동물농장이라는 TV 프로그램에도 한번씩 나오는 고령 미니멀 동물원에 찾아갔는데 일인당 만원..그것도 유리(5살), 하진(3살)이까지 모두 똑같은 요금을 내야한다고해서 애들이 더 커서 체험이라도 할수 있으면 모를까 조그만 동물원에 4만원은 과하다고 생각하여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대가야 박물관으로 갔다. 잊고 있었던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가야인으로서 신라의 통일을 도운 김유신 장군..그리고 또 하나 가야금이 가야인 악사가 만든 악기라서 이름이 가야금이라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고구려, 백..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