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도착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빠른속도 사용자 편의성등등 다 알겠지만 어케 사용하는거야 무지하게 해맸다는 ㅎ 예전에 애플 II를 만져 본 이후 계속 IBM 계열만 만져봤더니 영 손에 안 익네요. 익숙해지려면 한참을 고생할듯 하네요. 맥북도 지르고 아이폰도 지르고 캠코더(Sony HDR-CX500)까지 지르고 이제 카드결재 크리만 남았네요. ;ㅁ; 캠코더까지 도착하면 3개 같이 사진 한번 찍어줘야겠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13인치 MacBook으로 구입했습니다. 곧 MacBook Pro가 출시 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고 Mac Mini나 iMac은 책상 공간이나 이동성을 고려해서 제외시키고 나니 그나마 착한(?) 가격인 MacBook이 남네요. 성능도 MacBook Pro 13인치와 비슷한 성능의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차이로 뽀대가 조금 떨어진다는 것과 액정이 작은것을 제외하고는 잘한 선택이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제 17인치 MacBook Pro 구입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돈많이 벌어야겠습니다. ^^ 학생(방통대) 할인을 받아 + 2G RAM + AppleCare Protection Plan = 1,543,200원 옆에서 와이프님께서 이제 구입했으니 돈 많이 벌어오라네요. 뱃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