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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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연애할때 가서 너무 이뿌게 보고와서 유리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서 데리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사진은 더더욱 찍기 힘들었다. 유리가 너무 더워해서 일부분만 후다닥 구경하고 나와버렸다. 날씨가 좀 시원하고 유리가 조금 더 자라면 다시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줘야겠다. 예전에 갔을때 한참 공사중이더니 이렇게 이뿌게 꾸며놨네. 너무 더워서 표정이 제대로 안나온다. 셀프 가족사진 김치~~ 유리야 사진 찍을때는 사진기를 보면서 활짝 웃어주는거야. 잘 웃다가 사진기만 보면 무표정 혹은 다른곳 쳐다보는게 아니라. T^T
2010.08.25 -
반쪽생일
휴가 기간중 때마침 와이프 생일이 겹쳐 서울에 놀러간 처제와 처형이 생일 파티를 해주셨다.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어 변변한 생일 준비도 못했는데 이렇게 생일까지 챙져주시니 참으로 고맙다. 먼저 처제집에서 유리 사진 한컷 ^^ 처제집에서 준비한 생일파티 케이크 ^^ 처형집에서 준비한 생일 파티 케이크 ^^ 올해는 생일날 변변한 선물도 못해줬지만 내년 생일은 거하게 차려줄께 생일 축하해~ 유리 이뿌고 건강하게 키운다고 참 고생 많았다. 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