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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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이벤트 당첨
몇달전에 와이프랑 저녁먹으러 아웃백 갔다가 '명함을 넣어주세요'라는 이벤트통이 있길래 명함 하나를 넣었더니 당첨되었다네. ㅎㅎㅎ 어떤 이벤트인지도 모르고 사실 이벤트에 당첨된적도 없었기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명함을 넣었는데 3인분의 도시락을 3시쯤에 직장으로 배달해주고 간식으로 직원들끼리 나눠 먹으라는 이벤트였다는 ㅎㅎ 이벤트에 당첨되니 기분이 좋네 ㅎㅎ 같이 저녁먹으러 간 와이프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웃백 완전 땡큐고 맛나게 나눠먹어야겠다. 3종류의 도시락이다. 생각보다 푸짐하다.
2011.09.15 -
유리랑 아웃백 다녀오다.
지난주에 유리랑 아웃백 갔을때.. 머가 그리 신기한지 여기 저기 두리번 잠시를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나온 음식중에서 잘못해서 매운것을 조금 먹였더니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 눈물을 주르륵~ T^T 그리고는 음식 거부까지 -_-;; 오렌지 쥬스 먹이면서 겨우 달래서 스테이크 잘게 쓸어줬더니 잘 먹는다. ㅎㅎ 애기 먹을 수 있도록 스테이크도 일부분 잘라서 바삭 익혀주고 스프도 따로 우유 더 넣고 만들어주고 밥까지 서비스로 주시더라. 서비스 대만족 ㅋ 진짜 몇광년만에(유리 태어나고 처음 갔으니) 아웃백 가서 먹은거같다.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