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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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Buzz
구글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네요. 요즘 계속 아이폰으로 메일을 확인하고 설 연휴기간에 며칠 못들어갔다가 오늘 접속해보니 '받은 편지함' 메뉴 밑에 '버즈' 라는 메뉴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어느덧 구글을 위협할정도로 커진 페이스북과 요즘 많이 사용하는 다크호스 트위터 기능을 합쳐놓은거 같은.. 구글의 엄청난 사용자들을 단번에 구글 SNS 서비스에 끌어들일 수 있도록 구글 메일과 연동해서 나왔네요. 구글의 무서움.. 아마 당장에 구글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이라도 한다면 유료로 결재를 해야만 업무가 가능할 정도로 구글 서비스를 많이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MS 못지않게 구글도 공격적이고 독과점 기업이 되어간다고 생각드네요. 구글 메일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도 않고 다른 SNS 서비스가 즐비하다보니..
2010.02.16 -
트위터라는 소통의 장소로 오세요.
트위터 처음 봤을때는 정신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하고 어떤 대화를 한다는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와우~ 수많은 최신 정보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 마치 자유로운 토론장같네요. 다들 자신의 얘기만을 할거같았는데 암묵적으로 일정한 주제 몇개가 정해지면서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최신 정보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네요. 애플이 iPad를 발표하면서 지금은 iPad의 방향과 활용성 그리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문제점등까지 열띤 토론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ㅎ 누구를 팔로우해야되지라는 생각은 신기하게도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많은 사람들이 추가가 되네요. ㅎ 트위터 글타래를 보고 있으면 '헉~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아~ 저런식으로 발전될수도 있구나'라..
2010.01.29 -
손안의 작은 세상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아이폰 구매 후 생활에서 가장 큰 변화는 트위터가 가까워졌다입니다. 지방에서 트위터 하기에는 그다지 좋은 환경이 아닌데(주변에 트위티 하는 사람도 그다지 없고, 그게 머야??라는 사람이 대부분 -_-;; 무선 인터넷이 잘 되어있어 넷북을 들고 다니면서 볼수 있는 환경도 아니니)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켜놓고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퇴근 후에 확인하기에는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 읽기를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화장실 갈때나 잠시 차 한잔 마시면서 확인할 수 있고 내 생각도 간단하게 올릴 수 있어 좋은거 같네요. 예전에는(그렇다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지만 -_-;;) 엉뚱하지만 신선한 생각을 참 많이 한거같은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점 틀에 박혀있는 생각만 하게 되고 수도권보다는 개발자들을 만날 ..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