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에 다녀오다.
2014년 9월 6일 창녕 우포늪에서.. 연휴기간 중 유일한 자유(?) 시간인 토요일 계속 애들 데리고 가보고 싶었던 우포늪에 조금은 어정쩡한 계절에 다녀왔다. 우포늪은 누구나 알듯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늪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늪지이다. 늪지라는 그냥 막연한 기대감(?)이나 블로그의 멋진 사진만 보고 찾아간다면 조금은 충격을 받는곳이다. ㅎㅎ 그냥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거닐고 싶다면 아마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애들 다리에 모기 너무 많이 물려 눈물흘리고 싶지 않다면 모기패치는 꼭 붙이고 데리고 가길..ㅠㅠ 우포늪 가는 길.. [생명의 갈림길] [생명의 길 속으로] [기다림] [늪의 손] [낚시질] [빛을 머금다] [또 하나의 섬] [자연과 사람의 경계선] ▒ 폭우로 차단된곳이 많..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