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제품 발표를 보며..
9월 1일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틀, 애플 TV, Ping 등 애플에서 많은 새로운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애플뿐 아니라 MS, 오라클, 인텔, IBM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신기술 발표회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부러우면서도 참 답답하다. 말로만 IT 선진국일뿐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기술적으로 발전을 못하고 있는거같다. 기껏해야 인터넷 회선 속도 좀 더 높여진거? 그리고 아이폰이(상징적인 의미로) 판매되고 있다는것정도.. 아직도 소프트웨어 개발은 그냥 사람 몇명 데려와서 몇달 밤샘 작업 시키면 뚝딱 나오는것으로 아는 기업인들이 대부분이고 회외의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국내 대기업의 밥그릇에 막혀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는것이 우리나라 IT산업의 현실이다. 더이상 기술 발전도 없고..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