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와이프님의 갑작스런 승인으로 장바구니 물건들이 모두 결재되었다. 딴짓하지말고 돈 열심히 벌어오라는 무언의 압박인것 같기도하고 머 어쨌든 기분 좋다. ㅎㅎㅎ 며칠 후 도착한 택배들.. 택배 박스에서 꺼내니 이~만큼이나..몇년동안 지를 물건을 한번에 다 지른듯하다라고 생각했지만 또 지르고 싶은 물건들이 생기겠지 -_-;;; ▦ 먼저 제주도 여행때 망가져 새로 구입한 삼각대(시루이 T-025X + C-10X) 개봉 애들을 자주 안고 다니다보니 카메라 용품 고를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게 작고 가벼워야한다. 삼각대를 고를때도 작고 가볍고 튼튼하고 볼헤드 포함해서 20만원을 넘지 않는 삼각대를 찾다보니 시루이 T-025X + C-10X를 구입.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짓조 삼각대와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무척이나 맘에..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면 공통적으로 드는 불만이 밧데리가 엄청난 조루다 -_-;;; 아마 연사 좀 날리면서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면 반나절도 못가지싶다. 그래서 항상 애들 데리고 공원같은데 가면 연사는 절대 사용 안하고 리뷰도 잘 안보게 되고 몇장 찍고 나면 카메라 끄고 켜고를 반복하게 된다. 소니에서도 그걸 아는지 소니 정품등록 이벤트로 추가 밧데리를 마구 마구 뿌린다. 하지만 한번은 추가 밧데리가 품절이라서 스탠드로 받았고 다음번에는 이벤트 종료와 다음 이벤트 종료 사이인 공백기간에 정품등록을 해서 아무런 상품도 받지 못했다 ㅠㅠ 소니 카메라 구입하시는 분들은 구입했다고 바로 정품등록하지 마시고 정품 등록 이벤트를 엄청나게 자주하기때문에 꼭 정품등록 이벤트 기간에 등록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런 이유로 비..

아이폰 번들 이어폰이 생명을 다하여 찾아보던 중 맘에 드는 이어폰이 있어서 구입했다. 사실 SE535나 MDR-EX1000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저렴한 이어폰으로 업어왔다. XBA-1은 BA가 1나 들어같다는 것이고 뒤에 iP가 붙은것은 아이폰 리모콘이 달렸다는 뜻이다. 저가형 박스 포장 아담하니 귀에 속 들어간다. 아이폰용 리모콘 음질은 머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외부에서 들을만한 정도지 절대 실내에서 조용히 들을만한 정도는 아니다. 요즘은 집에서 주로 SRH-840으로 듣고 있는데 이녀석으로 들으니 헤드폰과 이어폰의 차이도 있겠지만 간지럽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우와~ 이렇게 좋은 소리가' 이런 느낌은 절대 안든다. 머 가격을 생각하면 소리도 나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