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구 우방랜드) 다녀오다.
대구로 이사오고나서 주중에는 친구도 없고 집에만 있다보니 유리도 와이프도 심심해 하는것 같아 주말에는 가까운곳이라도 데리고 다닐 생각으로 이월드에 다녀왔다. 주말에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아직 겨울이다보니 많이 쌀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우방랜드 처음 생겼을때가 15년 넘은것 같은데 놀이기구나 시설이 예전 그대로 변한것이 없다. 머 이제 이월드로 인수 변경 되었으니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놀이기구나 시설이 좀 보강 되었으면 한다. 83타워(구 대구타워, 우방타워)에서 전시하는 매직아트와 코코몽 뮤지컬도 괜찮았고 유리도 좋아라 하더라. ㅋ 근데 이름이 이월드와 83타워 -_-;; 놀이동산 가면 필수 코스 회전목마 이제 혼자서도 잘 타요~ 엄마가 만삭인 관계로 높이 올라가는 놀이기구..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