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2014. 5. 21. 18:25추억 한장/2014년

 

 

 

2014년 5월 18일 집앞 진천천 둔치에서..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세발 자전거를 졸업하고 이제 네발(아직은 네발?) 자전거를 입문한 유리..

 

5살 생일 선물로 사줬더니 좋아라하고 밖에 나갈때마다 자전거 탈까?라고 물어본다. ㅎ

 

지금까지 세발자전거 운전석에는 유리가 앉고 하진이는 세발 자전거 뒤에 바퀴달린 의자 연결해서 같이 태우고 다녔는데 이제 세발 자전거는 하진이 차지가 되었다.

 

주말에 집앞 둔치에 자전거 끌고 나가서 유리 자전거 뒷자리에 하진이를 잠시 태워봤더니  유리는 신나하면서 하진이 태우고 달리고 하진이는 머야 내 자전거 생겨서 이제 앞에 탈 수 있는데 왜 또 뒤에 태우는거야?라는 표정으로 앉아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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