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장/2010년(44)
-
청남대
연애할때 가서 너무 이뿌게 보고와서 유리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서 데리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사진은 더더욱 찍기 힘들었다. 유리가 너무 더워해서 일부분만 후다닥 구경하고 나와버렸다. 날씨가 좀 시원하고 유리가 조금 더 자라면 다시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줘야겠다. 예전에 갔을때 한참 공사중이더니 이렇게 이뿌게 꾸며놨네. 너무 더워서 표정이 제대로 안나온다. 셀프 가족사진 김치~~ 유리야 사진 찍을때는 사진기를 보면서 활짝 웃어주는거야. 잘 웃다가 사진기만 보면 무표정 혹은 다른곳 쳐다보는게 아니라. T^T
2010.08.25 -
헤이리 예술마을 속 한립 토이뮤지엄
포천 헤이리 예술 마을 참 이쁜곳이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보니 더욱 좋은것 같다. 너무 더워 토이뮤지엄밖에는 구경 못했지만 언젠간 시간내서 몽땅 구경하러 가리라. 유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꼽놀이 장난감. 하나 사줘야겠다. 애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좋은것 같다. 엄마랑 함께 놀아 보아요~ 모처럼 분위기 잡고 찍어보는거 같다. ^^ 요즘 많이 늙은거 같다고 투덜 되지만 여전히 내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소 ^^)b 아빠를 닮아서 자주 멍~ 때린다. 제복이 참 잘 어울리는 윤찬이. 하지만 초점이 -_-;; 어느새 어린이가 되어버린 윤찬이. 어찌 저리 해맑은 웃음이 나오는지.ㅎㅎ 옆에서 유리 웃겨준다고 처형이 고생 많이 하셨다. ^^ 휴가때 찍은 수백장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
2010.08.25 -
에버랜드
에버랜드 가는길에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을 했는데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오히려 야외 다니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놀이기구 타는건 포기하고 유리 데리고 산책 위주로 다녔다. 썸머 스플래쉬는 정말 시원하고 신났다. 마치 어렸을때 마당에서 팬티만 입고 물싸움하던..ㅎㅎ 썸머 스플래쉬 사진은 따로 올리고 일단 구경 다니는 사진만..ㅋ 더운날씨에 짐 들고 애들 본다고 고생한 처제 사진이 없네 -_-;; 입구에 있는 물고기 나무 이뿌다 ^^ 오랫만에 가족사진 ^^ 처형이랑 윤찬이 낙타 타고 여행가는 윤찬이 동물들과 오예~ 처형과 윤찬이도 동물들과 오예~ 말 타고 있는 윤찬이 놀이동산 갈때마다 꼭 타는 회전목마
2010.08.25 -
반쪽생일
휴가 기간중 때마침 와이프 생일이 겹쳐 서울에 놀러간 처제와 처형이 생일 파티를 해주셨다.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어 변변한 생일 준비도 못했는데 이렇게 생일까지 챙져주시니 참으로 고맙다. 먼저 처제집에서 유리 사진 한컷 ^^ 처제집에서 준비한 생일파티 케이크 ^^ 처형집에서 준비한 생일 파티 케이크 ^^ 올해는 생일날 변변한 선물도 못해줬지만 내년 생일은 거하게 차려줄께 생일 축하해~ 유리 이뿌고 건강하게 키운다고 참 고생 많았다. 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2010.08.25 -
유리가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
엊그제 태어난거 같은데 어느새 6개월.. 처음 태어났을때 안으면 부서질거같아 안을때마다 부들부들~ 혹 울기라도하면 안절부절 했었는데 어느새 훌쩍 커서 이제 이유식까지 먹네요. 하루 하루 참 더디게 지나가는거 같으면서도 지나보면 왜 이렇게 빠른지 하루하루 지나면서 오늘 모습은 다시 볼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에 사진기를 들게 되네요. 지금까지 별탈없이 매일 매일 행복한 웃음을 주는 유리한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0.08.09 -
아쉬운 8강..하지만 꿈을 이룬 그대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아쉬운 8강.. 하지만 태극전사 그대들이 있었기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16강이라는 훌륭한 결과물까지.. 원정 첫 16강이라는 꿈을 이룬 그대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짝짝짝~ 우리 가족도 열심히 응원하고 화창한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