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한장/2010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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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똥순이가 태어났어요 ^^
2월 17일 저녁 10시 51분 장장 12시간의 진통끝에 우리 똥순 공주님이 3.0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다행히 산모와 애기 모두 건강하네요. 옆에서 딸출산 켜보면서 애간장 다 태우신 장모님과 너무친절하게 도와주신 포항 미즈 앤 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간호사분들 모두 모두 감사함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02.18 -
만삭사진 - 아기나무 스튜디오
포항에 있는 아기나무 스튜디오에서 찍은 만삭사진. 행복하게 지내는거 같다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사진을 보니 행복이 얼굴에서 확 느껴지네요. 요즘 참으로 행복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거 같네요.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셨고 행복한 얼굴 정말 맘에 드네요.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 하루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제야 철이 조금씩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이제 35살..20대 이후에는 한 해가 바뀔때마다 한살 더 먹었다는 우울함이 밀려왔는데 올해는 우리 똥순이를 만날 날이 하루 하루 더 가까워져 간다는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