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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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요즘 가장 신나하는 놀이.
걸음마를 한걸음씩 걷기 시작하더니 걷는걸 너무나 좋아한다. 하지만 아직 다리에 힘이 없어 3~5걸음 걷고 앉고 하더니 뽀로로 자동차를 잡고 아주 신나서 다닌다. 꺄악~ 꺄약~ 소리까지 지르면서 ㅋㅋ 끝까지 가거나 부딪혀서 못 움직이면 방향 돌려달라고 쳐다본다. ㅎㅎㅎ 너무 너무 귀여운 우리 유리 ^^ 요즘 많이 못 놀아주는거같아 미안한데 엄마가 잘 놀아줘서 참 고맙다. 유리야 조금만 있어 아빠가 바쁜일 끝나면 많이 놀아줄께 ^^
2010.12.19 -
유리 걸음마 시작하다. ^^
며칠전부터 한발짝씩 걷더니 이제는 제법 잘 걷는다. 요건 며칠전에 첨 걷기시작할때쯤에 찍은 동영상. 누워만 있던 녀석이 빛의 속도로 기어다니다가 이제는 걷기까지 뿌듯하다. ^^
2010.12.14 -
유리 300일.
유리가 태어난지 어느덧 300일이 되었다. 그래서 유리를 위한 자그만한 파티를 열어줬다. 유리야~ 그동안 건강하고 이뿌게 자라줘서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 ^^
2010.12.13 -
유리 웃는 모습.
아이의 웃음에는 거짓 웃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2010.12.11 -
개구장이 같은 유리.
아직도 옷 입는거에 따라서 머시마같다. -_-;; 저렇게 입혀 놓으니 개구장이 같은.. ㅋㅋㅋ 엄마 지갑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보기만하면 입으로 가져간다. -_-;; 춥다고 잠자기전에 수면조끼 입혀놨더니 펭귄같다. ㅋㅋ
2010.12.10 -
유리한테 우주복을 입히다.
오랜만에 우주복을 꺼내서 입혀 봤더니 ㅋㅋㅋ 작아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낑낑된다. ㅋㅋㅋ 다른것도 꺼내서 입혀 봤더니 역시나 작다.ㅋㅋ 그래도 좋다고 귀엽게 웃어준다. 조금 있다가 답답하다고 울었지만 -_-;; 제대로 한번 입혀 보지도 못했는데 아쉽다. 와이프가 이마트 육아교실 가서 찍어온 사진들.. 얼굴에 스트커까지 붙이고 놀았는갑다. ㅋㅋ 오랜만에 우주복도 입히니 예전 생각나서 사진 보던 중 앗 이런 사진이 ㅎㅎㅎ 5월달에 찍은 사진이면 불과 몇달전인데 ㅎㅎㅎ 벌써 저만큼이나 자랐다니 기분이 묘하다. 너무 빨리 자라는것 같아서 아쉽기도 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하다.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