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 앞산 전망대

2014. 10. 24. 01:04추억 한장/2014년




2014년 10월 18일 앞산 전망대에서..





대구에는 앞산이 있다.


흔히들 동네 앞에 있는 산을 말하는게 아니라 정식 명칭이 앞산이다.


어지간히 이름 짓기 귀찮았거나 딱히 특색이 없었던가 둘중 하나인거 같다. -_-;;;


하지만 험하거나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고 무엇보다 정상에 올라가보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기때문에 나름 야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적고보니 특색이 없거나 이름 짓기 귀찮아서라기보다는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면서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산이라서 친숙한 앞산이라고 불리워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산이 좋은게 아이들 데리고도 쉽게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는것..^^)b


아직 가을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아마 10월말이면 완연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멋진 풍경을 보여줄것 같아 다시 한번 더 찾아볼 생각이다.




[동행(同行)]




[동행(同行) 2]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




완연한 가을색으로 갈아입었다면 가을이 우물에 빠진 날로 이름 짓고 싶었는데..-_-;;;




[ , 쉼표]




[동행(同行) 3]




전망대까지에 올라갔는데 뿌연 하늘이 ㅠㅠ 그래서 셀카만 ^^




유리는 어디갔지? ㅠㅠ




전날까지 너무 깨끗한 하늘과 예쁜 구름을 보여줬었는데 ㅠㅠ 그래서 풍경 사진은 끝. ^^




멀 보고 있지?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 하진이 ^^




산에 올라와서 먹는 고구마 맛은 그야말로 최고 ^^




  • NAP'S님께서 적극 추천하신 리모콘을 구입해서 들고만 다니고 있다가 이날 정말 다양하게 찍어봤다. ^^
  • 역시 컨셉 가족 사진 찍기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