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 은행나무 아래서..

2014. 11. 5. 23:54추억 한장/2014년

 

 

 


2014년 11월 2일 청도 운문사에서..

 

 

 

 

11월 1일, 2일 양일간만 오픈했다는 은행 은행 나무 숲

 

은행나무가 숫나무라서 그런가 열매도 없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다.

 

노란 은행 은행 나무 아래서 노는 유리와 하진이를 보니 지금처럼만 자라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

 

처음으로 혼자서 애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힘도 들었지만 애들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함께 했다는데 너무 뿌듯한 여행이었다.

 

운문사는 봄이되면 벚꽃터널 길이 펼쳐지고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이 가을은 단풍과 은행이 너무나 예쁘고 겨울의 눈덮인 운문사는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대구 근교에서는 최고의 장소 중 한곳이다.

 

겨울 눈이 내리는 날 가족들과 다시 찾아가봐야겠다.

 

 

 

조리개를 조금 더 조여야지 생각하는 순간 하진이가 사라진 아쉬운 사진 -_-;;;

 

 

 

 

 

 

 

 

 

 

 

 

 

 

 

 

 

 

 

 

 

 

 

 은행 거래 현장 ^^

 

 

 

 

 

 

 

 

 

 

 

 

 

 

 

 

 

 

 

 

 

 

 

 

 

 

 

 

 

 

 

 2인조 은행 무장 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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