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구수목원

2014. 8. 29. 10:51추억 한장/2014년




2014년 8월 24일 대구 수목원에서..






자연 휴양림은 보통 외곽지에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도 예전에는 외곽지였다가 대구가 점점 확장해가면서 이제 외곽지라고 부르기 애매한 도심속에 자리잡고 있다.


80년대에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던곳을 90년대에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2002년도에 오픈한곳으로 대구 근교 수목원을 몇군데 가봤자민 가장 관리가 잘 되고 있는곳인거 같다.


곳곳에 특이한 식물들도 많고 산책로나 나들이객이 쉴수 있는 곳이 잘 조성되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도 많아 아이들과 함께 소풍가기에도 아주 좋다.


수목원애에는 간단한 음료나 분식만 판매하는곳이 출입구쪽 한군대뿐이라서 애들이랑 놀다보면 출출할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챙겨가면 더욱 좋다.




[자연속 쉼표]




유리랑 하진이가 다리에서 계속 쳐다보던 개구리







[우산속 함께 걸어가요]















조(?)였던거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까먹었다. -_-;;;

분기별로 중앙광장에 이벤트씩으로 분재, 장미, 튤립 등을 전시용으로 심어놓는데 이번에는 곡물들이 심겨져 있었다.




처음보는 작물에 마냥 신기해하는 유리와 하진이















엄마 이제 집에 가자~





큰지도보기

대구수목원 / 수목원,식물원

주소
대구 달서구 대곡동 284번지
전화
053-640-4100
설명
국내 최대의 이용수요와 지리적, 교육적, 전시여건을 구비한 자연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