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메일 오픈

2011. 6. 23. 10:25내 맘대로 낙서


티스토리 메일(@tistory.com)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신청을 했다.

주로 사용하는 메일은 Gmail(개인적 또는 업무용)과 네이버메일(막 사용용) 그리고 예전에 주력으로 사용했다가 다음의 삽질때문에 사용안하게 된 한메일(지금은 다음메일)을 사용중이기때문에 새로운 메일이 필요하다고는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Gmail의 최대 단점은 아무래도 대용량 첨부파일인데 이게 한번씩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Gmail을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강력한 검색기능과 편리함 그리고 강력한 스팸차단기능까지 그리고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조화로운 서비스까지 머하나 흠이 없지만 딱하나 대용량 첨부가 불편하다.

친구들과 지인들 혹은 업무용으로 메일을 보낼때 사진 몇장만 압축해도 첨부가 되지 않는다. -_-;;

그래서 대용량 메일이 필요할때 사용하는 메일이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딱히 불편한것도 없지만 정이 가지않는다.

그런 이유로 한번씩 쓸만한 메일이 없을까 찾든중에 티스토리 메일이 생겼다고해서 신청을 하니 바로 사용가능해졌다.

거창하게 티스토리 메일이라고는 하지만 다음메일에 도매인만 추가한정도로밖에 안보인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는 다음과 완변한 연동이라기보다는 한쪽발을 담그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분리시키지도 그렇다고 완벽한 결합 서비스로 끌고가지도 않는 먼가 계속 어정쩡하게 결합되고 있는거같다.

구글과 네이버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려고 자꾸 기형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지 말고 이제는 확실한 방향을 잡고 티스토리만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야할때가 되지않았나 생각한다.

더이상 신선함이 사라진 티스토리가 아닌 티스토리에서도 계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으니 처음 티스토리가 오픈했을때 혁신적인 서비스를 다시한번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