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OS 4.0으로 업데이트 후 간단한 사용 후기

아이폰 프로그래머로 등록되어 있어 아이폰 OS 4.0 bata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어 4.0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피부로 느끼게 달라진점은 배경화면과 앱의 그룹화 그리고 멀티테스킹, 메일 상자의 통합관리 그리고 카메라의 줌 기본 제공입니다.

바탕화면을 설정할 수 있고 앱을 그룹으로 관리 할수 있어 깔끔한 관라기 가능하며 와이프의 왜 핸드폰 바탕화면 사진으로 등록하지 않느냐는 핀잔을 이제는 더이상 듣지 않아도 됩니다. ^^

하나의 그룹은 12의 앱으로 묶어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그룹관리로 깔끔한 화면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멀티 테스킹 장면입니다.

사파리를 사용중에 홈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밑에 실행 시킬 수 있는 앱들이 나타납니다.

은밀히 말하면 여러개의 앱들이 동시에 작동한다기 보다는 다른 앱을 실행시키면 일시정지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게임도중 전화를 받아도 기록갱신에는 문제가 없겠네요. ^^

은근히 불편했던 메일을 통합관리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아직도 hotmail은 등록이 되지 않네요.

익스체인지로 등록이 가능하지만 gmail 계정 하나를 연락처와 메일로 사용하고 있어  hotmail 등록이 불가능 하네요. -_-;;

그리고 이제 기본 카메라에도 기본적으로 디자털 x5 Zoom 기능을 지원하네요.

물론 디지털 줌이라서 화질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아직은 버그도 많고 많은 추가나 보완이 이루어져야겠지만 지금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함을 느낄 수가 있네요.

4.0으로 업데이트 후 하루 사용했는데 다시 3.x대로 사용하라면 불편해서 사용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니 충분히 성공적인 OS 업데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능이 보완될지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