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랏빚 360조‥국민 1인당 740만원

2010. 1. 20. 08:53내 맘대로 낙서


http://news.nate.com/view/20100120n02091

언론에서 사상최대 무역흑자라고 말하던 현실이 이것이었네요.

이번 정권은 마지막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회사가 망할때 여기 저기서 땡길 수 있는 돈 다 땡겨서 은닉하고 부도내서 경영인들은 숨겨둔 재산으로 잘 살고 그 피해는 직원들한테 고스란히 떠안는 그런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네요.

회사가 부도나기전에 행동을 보면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게 눈에 보이고 피부로 느껴지는데 잘 되고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웃 회사는 더 어렵다 그나마 우리 회사는 이정도라서 괜찮은편이다 이런말들을 자주하죠.

그리고 사업을 자꾸 더 벌리고 하나라도 터트려서 회복할려는 심정으로 일을 벌리겠지만 사실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 충분한 기획과 자본금이 있어도 성공하기 힘든데 급조된 기획과 부실한 자본금으로는 시작한 사업은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게 되죠.

여기 저기 인맥이나 권력등을 총 동원해서 땡길 수 있는 돈은 모두 땡기죠.

그리고 부패해져만 가는 경영인층들등등 여러가지가 현 정부와 겹치네요.

머 더 큰 문제는 지금 현 정부가 아니라 다음 정부가 문제가 될거같네요.

현정부에서는 어떻하든지 덮고 덮어서 끌고 나가겠지만 그 숨겨놓은 폭탄들이 다음 정부 집권때 빵빵 터지겠죠.

마치 03정부에서의 폭탄이 DJ시절때 터진거처럼..

제발 나만의 잘못된 생각이고 진짜 언론에서 말하는것처럼 선진국으로 가기전에 겪는 홍역같은것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