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229일

2010. 10. 4. 00:46추억 한장/2010년




유리가 229일째 되는날..^^

주말 외출전 한껏 차려입고 너무 귀여워서(고슴도치도 새끼는 이뿌다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거같다. ^^) 사진부터 찍었다.

덕분에 약속도 늦고 마음만 급하다보니 원하는만큼의 사진도 나오지 않고.. -_-;;

요즘 유리가 빛의(?) 속도로 기어다니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지를 않는다.

사진 찍으려고 하면 어느새 성큼 성큼 기어오고 있다. ㅋ

그리고 애들은 다들 백만돌이라는 말이 맞는것같다.

잠시를 가만히 있지 않는다.

요즘 유일한 취미인 유리 사진 찍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거같다.

그래도 하루 하루 커가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다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하고..아빠가 더 열심히 쫒아다니면서 유리 사진 많이 찍어줄테니까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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