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2015. 4. 29. 11:47추억 한장/2015년

 

 

 

2015년 4월 24일 청남대에서..

 

 

청남대는 3번째 방문이다.

 

와이프랑 연애할때 유리가 어릴때 그리고 지난주에 다녀왔다.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대통령의 별장답게 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까지 일반 차량은 못들어 가는줄 알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방문했는데 인터넷 예약하면 자동차를 가지고 청남대 내에 주차를 할수가 있다고 한다.

 

진작 알았으면 유모차 들고 버스타는 수고는 들었을텐데 ㅎㅎ

 

봄의 향기와 여유로움이 가득한 청남대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이다.

 

그리고 여러 대통령길이 있는데 김영삼 대통령길을 제외하고는 유모차 끌고 다니기가 많이 힘이 든다. ㅠㅠ

 

애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간다면 어쩔수 없이 김영삼 대통령길로 산책을 할수밖에 없다는게 조금 아쉽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하지만 하진이는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뚱하다. ㅎㅎ

 

 

 

 나무뿌리가 땅위로 올라와 있는 신기한 나무 

 

 

 

 산책하기 정말 좋은곳이다. 

 

 

 

 오랜만에 와이프 사진도 찍어주고.. 

 

 

 

 

 

 

 

 이녀석 아직도 뚱하다. ㅎㅎ

 

 

 

 이제 기분 좀 좋아진듯.. 

 

 

 

 가족 사진 찍는게 아니라 풍경사진 찍는거라니까 자리잡고 포즈취하고 있다. ㅎㅎ 

 

 

 

 아 그리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두분의 동상이다. 

 

 

 

 룰루랄라~ 

 

 

 

 유리도 신이 나 있다. ^^ 

 

 

 

 언니가 밀어줄께~

 

 

 

 소지섭과 함께 사진 찍고 싶다고해서 소원 들어줬다. ^^ 

 

 

 

 아놔~ 왠지 요즘 유모차에서 소리가 나더라니..-_-;;; 

 

 

 

와이프도 기분이 좋은듯 하다. ㅎㅎ 

 

 

 

 이내 유리가 달려와 엄마랑 같이 브이 ^^y 

 

 

 

 애들이 마냥 신기해하던 양어장 

 

 

 

 

 

 

 

 잠쉬 쉬어가도 좋은 메타쉐콰이어숲

 

 

 

 메타쉐콰이어숲에 앉아 쉬면 참 기분이 좋다. 

 

 

 

 

 

 

 

 그래서 가족사진 찰칵 

 

 

 

 우리가족 사랑해요~♡  

 

 

일어나서도 찰칵 ^^

 

 

 

 옆구리에 살이 너무 많이 삐져나와서(극협) 긴급 봉합 ㅎㅎ  

 

 

유모차 끌고 버스 타야된다는 생각에 삼각대를 깜빡하고 안챙겨서 가족 사진 찍을때 좀 아쉬웠지만 삼각대 없이 찍은것 치고는 괜찮게 나온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