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2014. 4. 2. 09:53추억 한장/2014년

 

 

 

2014년 2월 22일 집앞 진천천 둔치에서..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우리는 -듀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지금)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이제)
우린 앞을 향해서만 나가겠어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내 곁엔 항상 어둠뿐이었어
느낄 수 있는 건 나의 힘든 거친 숨소리 하나일 뿐
무너져 버린 희망 또 후회 속에 난 지내 왔지
하지만 이제 나는 저 알 수 없는 빛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지금)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이제)
우린 앞을 향해서만 나가겠어

Rap:모든건 생각하기에 달려 있는 거야
너 그리고 나 다들 모두 마찬가지야
내게로 주어져 있는 생은 나에게 소중한 걸
나는 살아가며 이제 깨닫게 되었어
언제까지나 힘들지만은 않을 꺼야
비록 지금의 그대가 믿을 수 없어도 지금이 힘들어도
그대가 믿기만 한다면 언젠가 새로운 모습이 돼 있을 꺼야

나에게 힘든 수많은 일들 나를 쓰러지게 만들었어도
나에겐 앞으로 더욱 많은 날들이 남아 있을 뿐이야
무너져 버린 희망 또 후회 속에 난 지내 왔지
하지만 이제 나는 내 앞에 있는 그댈 향해 달려가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지금)
저 멀리서 누가 날 부르고 있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이제)
우린 앞을 향해서만 나가겠어

Rap : 나 이제 난 알리고 싶어 나의 뜻을 생각을 의미를
모두에게 지금 비록 힘들어도 그건 언제나 계속은 아닐 꺼야
잘 들어줘 이건 언제나 현실, 그리고 사실이야
지금까지는 쓰러져 있다 해도 괜찮아 그러니까 지금 일어나
우리의 새로운 날을 지금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