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EX-5T 구입 및 장점, 단점

2013년 11월 말(?) 12월 초(?)에 NEX-5T를 구입했다.

지금은 내 손에 없지만 나름 괜찮은 카메라다.

미러리스는 처음 구입했는데 참 묘한 매력이 있는 카메라인거 같다.

DSLR처럼 섬세하면서 똑딱이처럼 편안한 카매라인거 같다.

NEX-5T 박스 개봉전

NEX-5T 뒷면

NEX-5T + SEL1650 번들렌즈

장점은

결과물이 참 좋다.

화사하게 잘 찍히는거 같다.

180도 회전 플립 LCD를 탑재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셀카에 유용하다.

터치 LCD라서 직관적인 조작 및 촬열이 가능하다.

어두운곳에서 촬영해도 노이즈 억제 능력도 탁월해 높은 ISO에서도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사진 효과를 제공하고 있어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AF 성능도 괜찮은편이라서 순간적인 피사체 촬영에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바디 재질이 마그네슘으로 되어있어 튼튼하고 참 예쁘다.

하지만 단점도 많이 있다.

수동 기능에 약하다.

그리고 뷰파인더 부제가 아쉽고 외장 뷰파인가 존재하지만 너무 비싸다.

메뉴 UI가 많이 불편하다.

실제로 기능키가 적지 않지만 수동 기능 사용하려면 좀 많이 불편하다.

그리고 렌즈가 경쟁사에 비해서 부족하지는 않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

결론은 나에게 맞지않아 팔았지만 작고 가벼워 요즘같은 봄날에 가지고 다니기 참 좋은 카메라인거 같다.

가격 저렴하고 성능 괜찮고 수동 기능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추천 카메라다.